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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말씀요약 (~2023)/말씀요약 2023

2023/8/6 선한 일을 열심히 하라

by trubone 2023. 8. 6.

주일말씀 딛2:11-14
선한 일을 열심히 하라
김경진 목사님

[딛2:11-14]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참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가?
하나님 기뻐하시는 신앙은 어떤 것일까?

디도서, 디도를 향한 바울 서신서
조속히 장로를 세우라, 장로의 요건과 역할.
왜 속히 세워야 하는 이유(1:10~) 잘못된 교훈으로 가르치지 않도록.
[딛1: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
이로 인해 가정들이 무너진다.

오늘날에도 해당하는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진단.

이단의 결과는 가정의 파탄.
삶으로 나타나지 않는 그들의 잘못된 믿음.
[딛1: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열매가 없는 믿음.

바른 교훈이란? (2장) 다섯 부류의 사람.
늙은 남자
늙은 여자
젊은 여자
젊은 남자


장로의 조건
[딛1:6-9]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말하는 장로의 조건에 어떤 능력을 조건으로 삼지 않는다. “가정을 살리는 이”가 감독이자 장로.
지극히 현실적인 지도자.

[딛2:2-5]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영적인 것이 없는 조건들. 이것이 이단과 다른 점.

신앙인으로 우리는 그저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무료함이 있고, 이 점이 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때 잘못된 조급함에 이단에 빠지게 된다. 잘하려 하다 잘못되는 경우들.

복음은 분명하다. 철저하게 이 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늘 본문 한 문장이 디도서의 핵심을 관통한다.

[딛2:11-14]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구세주.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하나님의 은혜가 양육한다(paideuo) 나타나신 은혜가 우리를 양육, 바로잡아 가심, 훈련하심.
버리고: 우리를 버릴수 있도록 양육하신다. 경건치 못함, 세상적인 것들 버리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살아야 할 방식: 신중함(자신), 의로움(이웃), 경건함(하나님)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기다리게 하신다: prosdechomai
차분히 조용히 기다리는 것. 부모가 자식을 기다리는 기다림.
'"복스러운 소망,
그리고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과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신중함은 자신을 향한 태도.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과 태도.
그러나 자신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은혜로 얻어지는 것.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신 그 은혜는 우리를 신중하게, 의롭게, 경건하게 살아가도록 양육하신다.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
즉, 삶의 깊숙한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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