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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

[여행] 인천공항 2 터미널 예약 주차장 이용, 꼭 해야 할까? 이 궁금증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먼저 이용한 후 내용 정리하는 것으로 하고, 일단 2터미널 예약주차장 이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이후 내용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을 이용을 하는 것과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비교해 보면, 당연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자차 비용: 대략 왕복 2~3만원 비용: 유류비, 톨비, 주차비 발생(다자녀 할인 50% 기준, 일 4,500원)장/단: 대기 시간 소요, 역 이나 정류장까지 이동 필요 (추가 비용 발생)운영 시간 이외 도착시 난처함장/단: 시간 제약 없음, 편리하나 공항 내 이동시 셔틀 이용(24시간 운영, 15분 배차) 이번 여행은 출장이기도 하고, 도착시간이 새벽 이른 시간이라 버스를 바로 탑.. 2024. 9. 4.
[여행] 슬로베니아 블레드 Bled 특이한 여행지는 맞지만 뭐 굳이 싶은 빌라흐(Villach)를 소개한 전 포스팅은 다 이곳을 소개하기 위한 밑밥 정도다. 빌라흐에서의 출장, 지루한 업무와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멋진 주말을 준비하였고, 결국 이곳에 이르렀다. 렌트한 차가 있었기 때문에 차로 슬로베니아를 관통하여 크로아티아까지 다녀오는 것이 계획이었고 그렇게 실행하였는데, 그 출발점이 된 곳이 이 곳, 블레드 호수였다. 짧은 주말 여행 중 결국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다. 이곳에 도착한 것은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출발하여 늦은 시간 도착하였다. 이곳은 호수라서 호수를 에워싸고 수많은 호텔들이 있었는데 예약한 호텔은 가장 특별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Vila Bled라는 호텔이었다. 이곳은 유고슬라비아의 2대 대통령이었던 요시프 브로.. 2021. 6. 5.
[여행] 오스트리아의 작은 도시 Villach 이번엔 오스트리아로 갔던 기억을 되살려 본다. 오스트리아는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비엔나와 짤츠부르크에 갔었던 이틀이 다였는데, 이번에도 누구도 잘 와보지 않았을 법한 도시(타운)에 수 주간 머무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작은 도시의 이름은 빌라흐(Villach). (구글지도에는 필라흐라고 적혀 있는데, 나는 빌라흐라는 발음이 더 익숙하다) 오스트리아의 남쪽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의 국경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지도에 보듯 이탈리아의 북동쪽과 인접해 있고, 스위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알프스 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스키, 스노보드로 대표되는 겨울 레포츠의 천국이라고 한다. 유럽의 작은 마을이라면 상상이 되는 풍경, 산들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물 맑고 조용한 가운데 마을 전체를 울리는 .. 2021. 6. 4.
[여행] 폴란드의 작은 도시 Oswiencim 오시비엥침(Oswiencim)은 폴란드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또는 마을)이다. 폴란드는 아주 넓은 나라(대한민국의 세배 면적)이기 때문에 폴란드 여행자들은 수도 바르샤바(Warsaw) 위주로 방문하게 되고 다른 지역은 차로 이동이 쉽지 않다. 오시비엥침을 방문하려면, 바르샤바에서 차로 4시간(330km) 정도 이동을 해야 한다. 비행기로 인근 크라코프(Krakow)로 이동 후 다시 차로 1시간(60~70km) 정도 이동을 해야 하니, 거리상으로는 서울에서 대구까지 이동하고, 렌트해서 한시간여 가야 하는 밀양, 함양 뭐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폴란드는 2주간의 짧은 출장으로 가게 되었다. 출장으로 방문한 곳은, 저 오시비엥침보다 더더더 시골인 라브카(Rabka), 폴란드 안에서도 유명한 휴..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