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목사님281 2024/12/8 돌을 옮겨 놓으라 주일말씀 눅3:3-6돌을 옮겨 놓으라김경진 목사님[눅3:3-6]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세례 요한, 예수님의 사역과 어떻게 관계되나성경 속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오심을 준비하고 그 길을 닦는 자. 구약의 예언을 성취케 한다. [눅3:3-4, 새번역]3 요한은 요단 강 주변 온 지역을 찾아가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4 그것은 이사야의 예언서에 적혀.. 2024. 12. 8. 2024/12/1 곧 오소서 임마누엘 주일말씀 사9:6곧 오소서 임마누엘김경진 목사님[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두서없이 이어지는 대사, 고도가 누구인지 무엇인지 오는지 막연한 대사가 이어진다. 결국 답이 주어지지 않는다. 지루하고 허무한 연극. 고도(Godot) 무엇인지 논란이 있었다. 신, 자유? 작가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혼자로서 살아가는 존재. 자신만의 생각에 몰입되어 살아가는 인간. 나는 지금 무엇을 기다리는가? 라틴어 미래를 뜻하는 단어. Futurum: Future: 이어지는 미래. 실상은 변화.. 2024. 12. 1. 2024/11/24 지금은 영원이 아니다 주일말씀 눅6:20-23지금은 영원이 아니다김경진 목사님[눅6:20-23]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하나님에 대하여 실망하였다! 교회를 떠난 이들의 여러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말. 힘든 일을 겪을 때 하나님은 내 편이 아니시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을 믿으면 이 세상에서 잘 될 것.. 2024. 11. 24. 2024/11/17 추수감사, 이렇게 하라 주일말씀 레19:9-10 추수감사, 이렇게 하라 김경진 목사님 [레19:9-10]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얼마만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적절한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나, 내 손에 잡히면서 나의 것이 되고 하나님께 올려드릴 것을 고심한다. 하나님에 대해 부요하고 스스로에게 청빈했던 우리 신앙의 선배들. 무모해 보이기 까지 했던 그들의 발걸음. 지금 누리는 감사가 신앙의 선배들의 기도의 열매가 아닌가? 감사가 회복되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레19:9-10] 9 너희가 .. 2024. 11. 17. 2024/11/10 부르심을 받은 자는 이렇게 살라 주일말씀 벧전3:8-9 부르심을 받은 자는 이렇게 살라 김경진 목사님 [벧전3:8-9]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악한 세상 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기독교가 환영 받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는 이 점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기독 신앙을 요즘은 이기적이고, 배려하지 않고, 과학적이지 않다고 폄하하는 시기이다. 로마의 박해를 경험하며 이유없이 고난을 받던 시기, 베드로전서의 말씀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벧전 2:.. 2024. 11. 10. 2024/11/3 평안하십니까 주일말씀 엡2:14-18 평안하십니까 김경진 목사님 [엡2:14-18]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평안한가.. 인생의 길은 늘 평안하지 않다. 평안: 평화롭다. 안전하다. 온전하다. 건강하다. 샬롬(구약), 에이레네(신약). 전쟁이.. 2024. 11. 3. 이전 1 2 3 4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