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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말씀요약 (~2023)/말씀요약 2024

2024/11/3 평안하십니까

by trubone 2024. 11. 3.

주일말씀 엡2:14-18
평안하십니까
김경진 목사님

[엡2:14-18]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평안한가..
인생의 길은 늘 평안하지 않다.

평안:
평화롭다. 안전하다. 온전하다. 건강하다.
샬롬(구약), 에이레네(신약).
전쟁이 없는 상태, 건강하고 번영하는 상태.
환경, 관계, 내면적으로 논할 수 있는 개념.

여러 상황들이 평안을 향하지만 평안치 못한 경우가 많다.
돈이 많다고, 부부관계가 좋더라도, 평안하지 못하기 쉽다. 변화무쌍한 삶의 상황 속에서 평안할 수 있기를 수많은 사람들이 고민해 왔다.

견유학파, 평안함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삶.

Nir vana, 번뇌의 불이 꺼지다.
궁극적 마음의 평안, 명상과 수행을 통해 평안을 구하기도 한다.

과연 우리가 내려놓음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는가? 산으로 떠나야 하나?

어떻게 평안을 얻을 수 있는가
‘믿음’으로 마음에 평안을 얻는다.

왜 우리에게 평안이 없는지 먼저 말씀해 주신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
평안을 얻기를 원한다면 그 관계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통해 회복되었다.
[엡2:14-17]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어디에서 평안이 왔는가? 예수께서 막힌 담을 허무셨기에.

휴전선언이 되었더라도 전선에서는 믿어야 한다.
총질을 그만둘 때 평화가 찾아온다.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평화가 찾아온다.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나의 평안. 실질적 평안은 어떻게 올까?
하나님과 화해의 경험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성령 세례.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 하나님에 나를 기뻐하신다라는 고백이 마음속에 자리할 때 평안이 있다.
나같은 이도 받아 주신다.
하나님이 받아주시는 것을 믿는 관계의 회복을 누릴 때 모든 것이 바뀐다.

평안은 믿음으로 얻는다.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이 질문은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심을 묻는 질문이다.

[롬8:35, 새번역]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롬8:37-39, 새번역]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이 고백 안에 평안의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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