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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말씀요약 (~2023)/말씀요약 2024

2024/10/20 성령의 세례

by trubone 2024. 10. 20.

주일말씀 눅3:21-22
성령의 세례
김경진 목사님


[눅3:21-22]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물세례에 담겨 있는 회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눅3: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다르게 보는 세례 받은 사람. 우리를 통해 정의가 흘러나와야 한다.

성령 세례.
물세례의 완성은 성령 세례,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예수님의 물세례와 성령세례는 함께 일어났다.
그러나 분리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행1:4-5]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물세례와 성령세례는 어떻게 다른가
방언, 불의 혀
성령세례는 극적인 것이 아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어떤 일이 생기나
가장 큰 증거는 무얼까

[눅3:21-22]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인간이 받는 세례를 받으셨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나님의 음성. 이것이 성령세례. 하나님의 고백, 그리고 그것을 깨닫는 것. 나의 실존을 뚫고 들어와 나를 만지시는 것.

내가 나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그 사실이 나를 움직이는가?

하나님의 음성,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찾아오는 평안.

예수님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하셨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이 바로 나를 향한 말씀.

[눅4:18-19]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기름 붓다: 공적 의무를 부여하는 것.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 하나님의 일을 하라.
예수님은 공적인 삶을 시작하셨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구약에서는 정의, 신약에서는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다.
성령을 받은 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달은 사람은 이제 그 경험을 다른 이에게 알리게 되는 뜨거운 열정을 품게 된다. 말씀을 전하는 증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이. 복음의 증인.

어떻게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물세례, 회개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
이는 성령 세례를 구하고 탄원하는 구체적인 행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누가복음에만 등장하는 특별한 말씀
[눅11: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성령을 구하라.

[눅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예수님이 “기도”하셨다. 성령의 임재를 구하셨다.

성령의 임재가 우리를 바꿀 것.
나 같은 이가 하나님께 용납되었음을 앎으로 변화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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