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그날 말씀묵상1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오늘 예배 끝 무렵 담임목사님이 전하신 조심스런 메시지 속에 등장하는 칼뱅의 기도를 찾아 보았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Adiutorium nostrum in nomine Domini, qui fecit caelum et terram”[시124: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8, 새번역]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신다.칼뱅이 예배의 서두에서 인도자가 낭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말씀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조차도 모를 정도로 혼돈한 이 시점에 오늘의 신앙인이 어떻게 기도를 시작해야 할 지 도움을 주고 있는 듯 하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걱정하고, 어느 때보다 기도해야 할 때이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르는, 나에.. 2024. 12. 15.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답이 없지만… 요즘 자꾸 부정적인 감정이 든다… 아래는 읽은지 좀 된 책의 내용이 문득 생각나서… ————————— 나이 든 구두수선공이 다음과 같은 문구를 입구에 붙여 놓았다. 여기서는 셋 중 두가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1)good 2)fast 3)cheap 사람들은 보통 빨리, 싸게, 잘 수선하고 싶어 하지만 가능한 조합은 다음과 같다. fast + cheap = bad ; 빨리, 싸게 하고 싶으면 대충 고쳐 드립니다. good + cheap = slow ; 잘 고치고 싶지만 돈이 적다면 한가할 때 천천히 해드리지요 good + fast = expensive ; 좋은 상태로 빨리 수선하고 싶다면 제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구두 한 짝에도 삶의 지혜와 비밀이 들어있다. 불안한 경제 속에서 굿판을 벌이며 단시간에 .. 2023. 9. 23.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찬양 추천)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그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 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https://youtu.be/g9pQSSoTpKw https://music.youtube.com/watch?v=JYkGipgrqmg&feature=share YouTube PremiumYouTube Premium에 가입하여 YouTube와 YouTube Music에서 광고 없는 서비스 이용, 오프라인 저장, 백그라운드 재생 혜택을 누려 보세요.www.youtube.com 2023. 5. 7.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 브릿지3040 수련회 특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33385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 백은실 - 교보문고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 | 우리 가정이 지킨 예배가 아닌 예배로 지켜주신 우리 가정의 고백 16년을 하루같이 온 가족이 웃음과 눈물로 올려드린 ‘말씀 심는 엄마’ 백은실 사모의 가정예배 이product.kyobobook.co.kr[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행복은 거룩을 추구하는 가정 안에 있는 것. 진리로 둔갑하는 검색 정보들 말씀 위의 권위를 지닌 것이 있다면, 내려 놓아야 한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기에, 완전하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시105:4].. 2023. 5. 7. 에바다! (3/21/2023, 새벽기도회 말씀) 김경진 목사님 [막7:31-37]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 2023. 3. 21. 나는 전형적인 taker였다 지난 주 말씀(1월 22일자, https://trubone.tistory.com/238)을 들으며 나는 giver, matcher, taker중에 누구일까? 어떤 타입의 사람일까를 생각하면서 단 한번도 taker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저 giver는 아닌 거 같고, matcher의 정의 어디 한 곳에 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Giver, matcher, taker의 옳고 그름에 초점을 맞추지 않더라도 나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taker의 모습을 배제한다. 마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으며, 나 스스로를 지나쳐간 제사장과 레위인에 대입하지 않는 것처럼… 야곱의 삶을 조명한 오늘의 말씀(1월 29일자, https://trubone.tistory.com/242)을 들으며, 나는 전형적인 쥐는.. 2023. 1.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