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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말씀요약 (~2023)/말씀요약 2023

2023/10/22 이것이 어떻게 보이느냐

by trubone 2023. 10. 22.

주일말씀 학2:1-4
이것이 어떻게 보이느냐
김경진 목사님

[학2:1-4]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안티노고스 1세, 아펠리스
한 쪽에 장애가 있던 왕의 옆모습만 그려 왕의 칭찬을 받은 사람

(소실되었지만 이와 같은 그림이었을 것, 알렉산더)

보는 입장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

보는 방향이 달라 생기는 수많은 분쟁.
싸움을 피하기 위해 모두 같은 방향으로 보아야 하나? 그것은 아닐 것.
다르게 봄으로 인류의 역사가 변화되었다.

우리는 눈을 통해 본다. 마음의 중심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본문.
포로 생활을 마친 유다 백성, 고국으로 돌아와 성전을 짓는 장면. 과거에 비하면 초라한 성전을 짓고 있는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학2: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초라해 보이기민 하는 성전. 이전의 성전과 너무나 다른 성전.

[학2: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거의 영광과 현재 초라한 성전을 백성들은 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초라한 현실. 우리에게도 일어나는 일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말씀하신다.
스스로 굳세게 하라!
건물의 화려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 누가 계신지를 생각하라.

Airforce one: 특정 비행기가 아닌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airforce one이다.

다르게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 말씀.

[민13:32-33]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같은 것을 본 여호수아와 갈렙
[민14:7-9]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본 사건은 같으나 관점이 달랐다.

[출14:11]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홍해 앞에서 백성들은 죽음을 본다. 모세는 다르게 보았다.
[출14:13-14]
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본 모세의 모습.

[행7:55-56]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박해 앞에서 하늘을 바라본 스데반.

겉모양을 보지 말라고 성경은 일관되게 말씀하신다.

[창28:13-15]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성경은 우리가 다르게 보기를 원하신다.
홍해는 홍해, 사막은 사막, 상황은 그대로이다.
그 옆에 계신 하나님을 보라 말씀 하신다.

사업, 가정, 건강의 문제 앞에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하나
나를 돕고 계신 하나님을 보라
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문제 옆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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