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창1:31
하나님은 예술가이시다
김경진 목사님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은 예술가; 미술가, 음악가
하나님은 아름다움을 형상화 해서 세상을 만드셨다.
예수님도 예술가.
세상을 보는 안목에서, 말씀에서, 비유에서, 행동에서
예수님의 모든 것이 예술이 되었다.
그분의 형상 대로 지어진 우리도 예술가.
그 예술성이 우리의 영과 마음에 새겨져 있기에..
정의, 옳음만 추구하는 신앙은 예술성을 잃게 되기 쉽다.
우리가 느끼는 아름다움은 정의를 넘어선다.
하나님도 우리의 삶을 정의의 관점으로 보지 않으셨다. 정의적 관점, 효율적 관점으로 인간을 다루지 않으셨다.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구원하시는 예술적 관점으로 행하셨다.
우리의 삶에, 한국 교회에아름다움이 사라져 가고 있다.
아름다움이 한국 교회에 펼쳐져야..
예술적 신앙
신앙의 예술성 회복
-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가? 사랑이라는 동력을 회복해야 한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사랑이 예술적 행위의 동력이다.
창1:1
하나님이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사랑은 우리의 예술적 행동을 가능케하는 동력이다.
결혼의 삶을 정의의 영역으로 보면 안될 것. 예술의 영역
예술적 감각을 키워야 한다.
신앙의 삶도 예술의 영역
향유옥합을 깨뜨린 행위를 경제적 가치로 보아서는 안 되는 것.
예술적 행위, 가치와 조건을 생각치 않고 행동하시는 행위였다.
신앙은 사랑, 열정으로 풀어내어야 한다.
사랑이 있으면 가능하다.
- 예술은 보잘 것 없는 재료로 시작한다.
도예가의 손을 거치게 되면 흙은 작품이 된다.
예술가는 위대한 것으로 시작하지 않고, 보잘 것없는 것으로 예술품을 만들어 낸다.
삭개오, 베드로, 도마; 보잘 것 없는 인물들을 위대한 예수님의 제자를 만들어 내셨다.
“남편은 아내의 작품, 아내는 남편의 작품이 될 것”
우리 삶에 빚어야 할 재료들.
교회의 모습들. 우리에게 주어진 재료들.
- 예술의 속성, 조화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위치를 지정하여 주셨다.
각 창조물은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자리함.
이것이 없던 세상은 “혼돈”
자신의 자리를 지킬 때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
땅은 땅으로, 하늘은 하늘로.
밥풀은 밥그릇에.
돌아오는 탕자의 모습은 기다리는 아버지와 함께 아름다운 모습.
우리의 모습이 어디인지, 있어야 할 그 자리를 되찾자.
하나님은 예술가, 예수님도 예술가
우리도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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