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마5:3
마음이 가난한 사람
김경진 목사님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어떤 사람이 부자입니까?
어느 정도의 재산이 있는 사람?
부자 마케팅, 한정판 핸드백을 사기 위해서는 같은 회사 제품을 몇개 이상 산 적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 부자이고 싶은 심리를 이용함.
VIP, VVIP, VVVIP
나는 다른 사람이야.
사람들은 왜 부자가 되고 싶어할까?
존경 받기 위해,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서, 좋은 집에 살기 위해?
각자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다양할 것.
그 깊은 내면에 욕구가 있다. : 자유, 자유롭고 싶은 욕망
돈이 있다면 못할 것이 없기 때문에…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돈 많은 사람은 이러한 관점에서는 부자가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아닐까?
얼마의 돈을 가지고 있더라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면 그는 여전히 돈에 메여 있는 노예일 뿐이다.
돈으로 부터 참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사람, 돈을 근거하여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돈을 지배하는 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부자는
이웃을 돌아보고, 선한 마음으로 자유를 공헌하는 사람.
참된 나의 자유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하는 사람.
[마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자유를 누리는 자, 참된 부자
어떤 사람이 강한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약한 사람일까?
약자는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
강자는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
우리는 약함을 가난함으로 이해할 때가 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는 사람을 약자로, 가난한 자로 분류하기도 한다.
마음이 가난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 어떤 의미인가?
우리는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말하는데, 오늘 본문은 반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마음이 가난한 것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가
이렇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얻고자 하는 것으로 마음이 가득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필요한 것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표현, “심령이” = 영적으로
“영적인 관점에서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복이 있도다.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이여!”
하나님 앞에서 빈손을 들고 서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 - 독일어 현대 성경역
영적으로 =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갈구함이 있는 사람,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약한 사람이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 서면 약자가 되는, 하나님 앞에 구해야 하는 사람
이들은 복이 있다고 본문은 말씀하고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늘 구하고, 찾고, 부족한 사람. 그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다.
가난하다는 말은 “비어있다”의 의미이기도 하다.
없다. 비어있다.
중국어 성경: (하나님 앞에서) 빈 마음을 가진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비워져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
마음 속에 열등감, 상처, 욕망으로 가득 찬 사람, 이들은 마음이 가득 차 있는 부자이다.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비워져 있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
돈 더즈, 예수 그 낯선 분.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란 자기 자신을 가두지 않는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올 곳이 없는 마음이 채워진 사람은 부자.
그 마음의 모든 것들을 덜어내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 채워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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