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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2025~오늘)

2025/5/18 주님, 우리 눈도 좀 열어주셔요

by trubone 2025. 5. 18.

주일말씀 눅24:24-35
주님, 우리 눈도 좀 열어주셔요
김운용 목사님


[눅24:24-35]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이것이 끝입니다
이제 관 뚜껑이 닫히면 이 땅에서 사랑하는 남편, 사랑하는 아빠 사랑하는 친구의 얼굴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오늘(성금요일)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모르고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지 못했고, 아직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이게 마지막입니다 이제 나오셔서 고인에게 이 땅에서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십시오 정말 고마웠다고...
하지만 십자가의 보혈로 적셔진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고인에게
천국에서 다시 만나자, 그동안 수고했습니다!' 인사를 전하십시오•••
(한 장례식에서)

[눅24:15-16]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이런 일이 어떻게 발생했을까. 그들의 눈이 가리워졌다. 육신의 눈은 길을 찾아 가고 있으나, 믿음의 눈이 가리워 진 것.
이미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러나 내 확신과 생각과 달랐기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 데이빗 리빙스톤
스코틀랜드 회중교회 선교사(아프리카)
원주민 문화 연구가
탐험가, 빅토리아폭포,느기미호 등 발견
그가 공격당할 때 이렇게 기도한다.

1856년 1월 14일, 나는 이 밤 마음이 아주 안타깝다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원주민들을 볼 때 이상한 비통함을 느낀다
우리 모든 일행은 이 밤 두려움 가운데 떨고 있다 만약 저 원주민들이 이 밤 공격해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저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절대적으로 우리 주님의 약속을 믿는다 내가 영국을 떠나올 때 주셨던 우리 주님의 말씀을 나는 잊을 수 없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가장 위대하신 신사의 약속이다 나는 그분의 약속을 믿는다
나의 삶의 가장 어려운 이 문제 상황 가운데서 그분이 약속하신 대로 나와 함께 하실 줄을 확실히 믿는다 우리는 가장 위대하신 신사의 약속을 믿으며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내일 강을 건널 것이다 아, 이제야 내 마음이 아주 평안하구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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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이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계심을 믿고 걸어가는 자들의 믿음이 이긴다.

예배란
'하나님이 현존하고 계시다'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소리쳐 주장하는 것이고 성도들은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나 기쁨에 들뜬 심정으로
'그게 정말입니까?' 하고 묻는 것이다
-Karl Barth, Church Dogmatics [교회교의학]

그게 정말입니까?
초대교회는 예배에 생명을 걸었다.

"복음의 전복성”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은 모든 것을 전복시킨다" 톰 라이트, <신약성서와 하나님의 백성>

너희가 피곤하고 지쳤느냐?
종교 생활에 탈진했느냐?
나에게 오너라 나와 함께 길을 나서면 너희 삶은 회복될 것이다...
나와 함께 걷고 나와 함께 일하여라..
자연스런 은혜의 리듬을 배워라
(마11:28-29, The Message)

(기도)
염려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주여 어찌하오리까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네가 했더냐
내가 네 인생길에서 어찌 했더냐 다시 흐르는 감격의 눈물 내 눈 열어 주소서
그 도상에서처럼
내 눈도 열어 주소서

(찬양)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 따라 부름 받은 자에겐 모든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염려 말라 두려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염려 말라 두려 말라
모든 것 다 맡기어라
능력의 오른팔로 내가 너를 도우리라
너는 내게 존귀한 자 너는 나의 어여쁜 자 내가 너의 힘이 되어 주마 너의 걱정 떨쳐 내고 주님만 의지하라 너는 내게 존귀한 자 너는 나의 어여쁜 자 버리지 아니하며 내가 널 사랑하리 능력의 오른팔로 내가 너를 사랑하리

주님, 나의 눈도 좀 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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