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엡2:8-10
선함의 번짐: 은혜에서 사명으로
김경진 목사님

[엡2:8-10]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함. 많은 이들의 덕목. 칭찬 받아 마땅한 일.
선행도 스펙이 되는 시대.
선함의 순수성이 사라져 가는 시기.
돕기 위해 경쟁하는 선행의 역설.
사회는 왜 선행을 격려하는가
선행은 왜 좋은가?
선행이 주는 유익때문이다.
선행은 암묵적 약속으로 작용한다. 생존본능.
사회 비용을 줄여준다.
심리학에서는 Helper’s high,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선행이라는 설명도 한다.
보시, 업보, 자카트(정화) 등 용어를 통해서도 선행을 격려함을 알 수 있다.
우리 신앙의 선함은 어떠한가
[엡2:8-9]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이 본문에는 선행과 관련된 설명이 없다. 그러나 바로 이어 선행을 설명한다. 즉, 선행의 선제조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으니”
구원을 얻기 위한 조건이 선행이 아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자녀의 특권을 먼저 얻었다.
이것이 은혜, 카리스(Xaris)
부모의 것이 자기 것이 되고, 누릴 수 있는 것이 된다.
우리의 선행은 천국으로의 기차표가 아니다. 이미 우리는 표를 가지고 기차에 올라 타 있다. 목적지로 가는 동안 누리는 축제와 같은 것이 선행이다. 구원의 감격이 우리를 선함의 길로 인도한다.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예프스키
양파 할머니의 이야기
동아줄과 같은 선행을 설명하는 구조의 이야기.
그의 선행이 나를 위한 것이었기에 그는 실패했다. 자기 사랑의 확장일 뿐인 선행.
성경은 사랑에서 나오는 것이 선행.
죄인된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 우리는 그것을 깨달을 때 거래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선행을 알아갈 수 있다.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드신 바, masterpiece, poem
우리는 시인이 단어 하나를 골라내듯 만드신 바이다.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게 하기 위해 만드신 걸작품.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보이기를 원하신다.
작은 선을 베풀고
이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번져가는 것이라 고백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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