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마6:9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김경진 목사님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인간은 이름이 있는 존재,
철학적으로 이름으로 사물을 구별하며,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것
인간은 이름의 명예를 지키기를 원한다.
이러한 행동은 동물이 하지 않는 것.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 가난을 선택하거나 죽음까지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것은 다 참아도 자신의 명예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다.
이러한 속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시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도 그러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이름을 갖고 계시고, 그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일시적 이름이 아니라 영원할 이름이다 라는 부분을 주지하여 주신다.
[사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그 이름을 지키시고 명예를 지키시기를 원하신다.
여호와, 야훼라는 이름으로 기억되시길 원하신다.
[출20: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이 명예롭게 되는 것을 중시하셨다.
예수님의 기도 앞 부분에도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신다.
[마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신28:58-59]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말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스스로 일하시고, 경히 여김을 받기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컸게 하는 일인가?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 이름을 모욕됨을 받았다고 생각하셨을까?
고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을 기피하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야훼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 지 몰랐다.
히브리어,
영어의 약자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모음이 생략된 언어.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되어 있어도 어떻게 발음이 되어야 하는 지 알려지지 않았다. 여호와 또는 야웨로 읽힌다.
그만큼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히 부르지 않았던 이스라엘 인들.
[신28: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행위는, 하나님의 명예를 드러내지 못하는 행동이다.
[말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 마음에 두지 않았기에 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지 않았다.
1.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속에 살아내는 것에 있다. 본질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명예롭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드러내야 한다.
2.
[말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1:12, 새번역] 그런데 너희는, '주님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 지금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 지는 것.
온전한 것을 바치지 아니하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 않는 제사장들에게 경고하신다.
우리의 자세와 태도 전체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야야 한다.
온라인 예배,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실까 돌아 봐야 한다.
바르게 온전하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예배. 하나님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길 때에 하나님은 그것을 못견뎌 하신다.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가 떨어지는 것이라 생각하신다.
하나님께 온전한 모습으로 예배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3.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믿는 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거짓을 말하는 것, 하나님을 동원하여 이익을 보려한 것.
사업을 하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이익을 편취하는 것은 악한 행위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사업을 한다면 그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
[말3:16, 새번역]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말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이에게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이 그 이름을 그 분의 기념책에 기록하여 주신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우리는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일을 첫째로 생각하여야 한다.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욜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골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합당한 그 이름에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
[시66:1-2]
1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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