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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말씀요약 (~2023)/말씀요약 2023

2023/3/12 미숙한 신앙의 부산물 - 이스마엘

by trubone 2023. 3. 12.

주일말씀 창21:8-13
김경진 목사님
미숙한 신앙의 부산물 - 이스마엘

[창21:8-13]
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실제로는 온전한 신뢰가 부족했던 모습들이 많이 드러났던 삶

[창12:12-13]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인간적 해결책으로 여러번 큰일을 당하게 된다.

이스마엘의 탄생도 그 예.

[창15:2-3]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그러나 내 몸에서 난 자라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심.

사래의 해결책, 하갈을 통한 이스마엘.

[창16:2-3]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창17:18] 아브라함이 이에 하나님께 아뢰되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
백세의 나이의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통하여 받아드리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재확인.
[창17: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기적과도 같이 낳은 이삭.
이제는 두 아들이 문제가 된다.
[창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외아들과 같았던 이스마엘.
하나님은 그들을 내 보내라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이스마엘은 어떤 존재인가?
나름의 노력으로 낳은 이스마엘, 다른 민족의 우두머리가 된다.
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자.
육체를 위해 태어난 자.

[갈4:22-23]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인간적 결정이 우리에게 큰 짐이 될 때가 있다.
미숙한 신앙의 부산물.

솔로몬,
아내를 많이 두지 않아야 하나(신명기 17장)
자신의 지혜로 많은 아내를 두었다.
그의 죽음 후에는 분열되고 말았다.

이삭에게 끝까지 경쟁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스마엘.

열국의 아비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이는 단 한사람 이삭이었다.
우리의 생각으론 몇명의 자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위대하신 하나님에게는 하나면 족하다.

[히11:12-13]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갈4:28-30]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모두가 함께 있을 수 없는 이유는
하나는 육체를 따라 태어난 자
또 다른 하나는 성령을 따라 난 자.
단절하고 진정한 약속으로 들어오라!
이 둘이 함께 하지 못하리라 말씀하신다.

내 삶 가운데 이스마엘, 내가 스스로 쌓아 올린 어떤 것들.
섣불리 내 뜻을 관철하려는 것들.

성경은 이 부산물을 율법과 연결하고 계신다.
우리의 구원은 율법을 통하여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한 분만으로 충분하다.

[갈4:22-23]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참 자유 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라
하나님의 자유로 살라.

미숙한 신앙, 미숙한 신앙의 부산물의 영향 안에 살아가고 있다면,
단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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