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5 아이에게서 배우라

주일말씀 마18:1-6
아이에게서 배우라
김경진 목사님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부모가 자녀를 위해 존재하나? 자녀가 부모를 위해 존재하나?

자라나는 동안 부모없이 자녀는 존재하기 어렵다.
하지만 자녀의 빈자리가 생길 때 자녀가 부모를 위해 존재하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아이들이 우리의 보배요 축복.

시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자녀는 부모로 부터 멸시를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없다.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시는 선물.
자녀가 감사할 것보다 부모가 감사할 것이 더 많다.
자녀는 우리의 분깃, 상급.

본문에 자녀들의 의미
자녀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시의 통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이의 모습이 돌아가야할 인간의 본연의 모습.
어른이 되기 이전의 모습이 아닌, 인간의 모범적인 모습.

마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자,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천국은 어린 아이들이 들어간다. 어린 아이들이 가득 있는 곳이 바로 천국. 아이들 안에 주님이 계심.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돌이켜”=회개하여야 함.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낮추는 사람? 겸손?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시131:1~3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참다운 자녀됨의 모습.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통로가 아이들이기에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자녀들과 기쁨을 충분히 누리고, 그들을 통하여 나 또한 어떻게 주님의 자녀로 살아야 할 지 돌이켜 보도록 합시다.